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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따스한 4월 봄날을 맞이해 호텔가에서는 야외 가든테라스 파티 상품을 오픈하고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오는 14일에 도심 속 정원 ‘가든 테라스’를 오픈해 세계 각국의 맥주와 트렌디한 칵테일,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는 비어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가든 테라스는 벽면에 흐르는 미니 폭포, 칵테일 등의 데코레이션으로 도심 속에서도 휴양지에 온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테라스에서는 한국의 미를 감상할 수 있는 정자 바(Bar)가 있어 동서양의 정취를 한 곳에서 모두 느낄 수 있는 매력도 담아내고 있다.

올해 ‘비어 페스티벌’은 기네스, 아사히, 하이네켄 등 세계 각국의 시원한 프리미엄 생맥주는 물론 트렌디한 뉴욕스타일 라운지 바 조이(ZOE)의 바텐더가 즉석에서 선사하는 시원한 코로나리타, 모히토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일품 메뉴와 향긋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세트 메뉴’,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는 바비큐, 소고기 퀘사딜라, 소고기 안심 찹스테이크 등의 다양한 요리메뉴들도 추가됐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가든 테라스는 매일(공휴일 및 일요일 제외)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메뉴 가격은 생맥주 5500원부터 칵테일 1만2000원부터, BBQ 메뉴 1만7500원(세금 포함)부터다.

유럽 고성의 테라스를 연상시키는 제주신라호텔의 야외 3층 테라스에서는 매일 밤, 와인 파티가 열린다. 와인 파티를 하는 동안 파티 입장 고객들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 12여종과 함께 즐기기 좋은 믹스 치즈와 견과류, 비스킷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2개월의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달 13일 뷔페 레스토랑 가든 테라스를 그랜드 오픈했다. 가든 테라스는 간단한 식사에서 세계각국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뷔페식 코너 및 즉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이다.

매년 5월~9월까지는 인공폭포수와 대나무 숲으로 멋을 낸 야외 테라스에서 바비큐 축제가 펼쳐진다. 숯불에 직접 구워 낸 해산물, 육류 등의 바비큐 요리와 무제한 제공되는 와인과 생맥주,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따뜻한 봄날을 맞아,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과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의 야외 테라스를 오픈했다. 아차산으로 둘러싸인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는 피자, 스파게티, 샐러드, 음료, 커피 메뉴 등 기존 피자힐에 있는 메뉴를 야외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5월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다양한 피자를 즐길 수 있는 ‘피자 페스티벌’을 준비할 예정이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도 호텔의 ‘It place’인 야외 비어 가든을 14일부터 재개장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는 서울한강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제이제이 가든’이 4월 15일에 오픈 한다.

도심 속 자연공간 메이필드 호텔은 4월 1일부터 ‘로얄마일 테라스’를 운영한다. 다양한 스낵과 함께 향기로운 티와 시원한 맥주, 감미로운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운영 기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 및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22시 30분까지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지하 로비 층에 위치한 정통 영국풍의 바 오크룸의 야외 패티오(테라스)가 5월 2일 오픈해 바비큐 해피아워를 선보인다. 오크룸의 야외 패티오는 도심의 빌딩숲 사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정원으로 저녁 6시부터 8시 반까지 두 시간 반 동안을 해피아워로 지정, 야외 패티오에 마련된 숯불 그릴에서 직접 요리해 주는 바비큐 요리, 생맥주와 와인(칠레 우르멘타 - 카베르네 쇼비뇽 & 칠레 우르멘타 - 샤르도네)을 4만7000원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엔터테인먼트 바 그랑아Ⅱ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의 시즌을 맞아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도심 속 야외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야외 테라스 바비큐 파티 프로모션’을 5월 7일부터 9월 29일 까지 약 5개월간 4만9000원에 선보인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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