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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맞춰 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한 세계환경수도 벤쿠버 시상식에서 서울시가 국가별 우수도시에 선정되었다.
세계환경수도 시상식은 전세계적으로 진행된 어스아워 캠페인에 맞춰 1회 글로벌 우숭도시였던 벤쿠버에서 진행되었으며, 서울에서는 지난달 29일 서울광장에서 어스아워 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 하는 환경과 문화의 장으로 열렸다.
올해 7년째 참여하고 있는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어스아워에 참여하는 나라 중 하나이며, 가장 큰 실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나라다.
세계 최초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사전 서약캠페인 ‘어스파워(Us Power)’을 온라인 소등 약속 캠페인으로 진행해 더 많은 대중인식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종현 어스아워 한국사무소 대표는 “세계적인 기후변화대응 캠페인인 어스아워가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참여를 이끌고 있다”며 “재미있고 간단한 참여가 한 차원 더 높은 환경에 대한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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