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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제6회 지방선거를 2개월 여 앞둔 1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법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적으로 공정선거지원 단원 6400여 명과 직원 200여 명 등 총 6600여 명이 참여했고 이 자리에서 공정선거지원단은 이번 지방선거를 엄정중립의 자세로 공정하게 관리할 것을 결의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시·도별로 공명선거 기원 퍼포먼스와 캠페인 등 부대행사를 갖고 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자유로운 정치적 의사표현이나 선거참여는 최대한 보장하고, 정당·후보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맞춤형 안내로 국민이 공감하는 사전 안내·예방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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