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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안미나가 촬영현장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미나는 31일 소속사인 가족액터스를 통해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극본 홍승희, 연출 최은경·이계준)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과 촬영현장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은과 진태현 등 주연배우는 물론, 중견배우 금보라와 아역배우 조휘준 등 많른 배우들이 안미나와 함께 촬영현장에서 즐겁게 셀카놀이 중인 모습들이 담겨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특히 안미나는 셀카 공개와 함께 “촬영하는 동안 배우들과 동고동락하며 정말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그 동안 쌓인 정을 쉽게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드라마 종영을 이제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는데 헤어짐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아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미나 셀카 속 웃음꽃 핀 배우들의 모습 정감간다”, “안미나와 출연 배우들 실제로도 많이 친한 듯 하다”, “이제 곧 종영이라니 아쉽다” 드으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4월 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드라마 ‘내 손을 잡아’는 어머니를 죽인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현실과 당당하게 싸우면서 진실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안미나는 극 중 밝고 당찬 성격의 박미진 역을 맡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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