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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주영훈 소속사인 초록뱀주나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메이비는 이효리의 ‘10minutes’, ‘Get Ya’, ‘Shall We Dance’, ‘Remember Me’,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So Fresh’, 소지섭, Apink, SG워너비, 별, 김진표, MC스나이퍼,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마마, 신혜성, 김종국 등 유명 가수 및 배우들의 대표곡을 작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메이비는 2006년 1집 앨범 ‘A LetTer frOm Abell 1689’를 발표하며 뮤지션으로 데뷔해 지난해 ‘Odd Eye’까지 꾸준한 앨범 활동을 폈다.
또 라디오 DJ로 KBS 쿨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했으며,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과 KBS 드라마 ‘노리코, 서울에 가다’를 통해 연기자로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메이비는 재주가 아주 많은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가수, 배우, 작사가, DJ, 쇼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일 수 있도록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비가 새 둥지를 틀게된 초록뱀주나E&M에는 주영훈-이윤미 부부를 비롯해 김효진 김준희 공서영 최희 천이슬 등이 소속돼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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