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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델리의 봄을 위한 케이크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03-29 20: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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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지난 2월 19일 10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는 고급스러운 ‘주얼리 샵’을 기본 테마로, ‘소중한 사람과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누릴 수 있는 한층 고급스럽고 섬세한 감각의 ‘봄을 위한 케이크’를 판매한다.

새롭게 오픈한 그랜드 델리는 마치 보석이 빛나는 것과 같이 전체적으로 차분한 조명 아래 스팟 조명이 설치되어, 빵과 케이크만 보석처럼 빛날 수 있도록 해 마치 고객이 보석을 고를 때와 같은 설레임을 느낄 수 있도록 여타 델리샵과 차별화를 꾀했다. 창가 쪽에는 천장에 매달린 디스플레이 박스를 설치하여 호텔 방문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봄을 위한 케이크는 그랜드 델리 오픈과 함께 새로 부임한 프랑스 셰프 ‘세바스찬 코쿼리(SEBASTIEN COCQUERY)’의 첫 작품이라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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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봄날의 나른함’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스프링 피버’는 겨울 동안 쌓인 피로감을 말끔하게 씻어줄 비타민이 풍부한 자몽과 딸기를 활용한 전통 프랑스 케이크로 부드러운 식감에 달콤 쌉쌀한 과일의 맛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집중력 향상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다크 초콜릿을 활용하여 만든 ‘루이 15세’는 화이트 초콜릿을 마치 왕관처럼 만들어 장식한 것이 특징. 진한 초콜릿의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초콜릿 케이크의 세계를 느끼게 해준다.

이번 케이크를 준비한 파티쉐 세바스찬 코쿼리는 이전에 페닌슐라 호텔(PENINSULA Hotel), 로얄 메르디앙(ROYAL MERIDIEN), 럭셔리 컬렉션(LUXURY COLLECTION) 등 세계 최고급 호텔에서 수석 파티쉐를 역임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케이크는 4월 30일까지만 한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오픈 기념으로 매주 수요일 와인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레스토랑에서 코키지 차지를 받지 않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봄을 위한 케이크의 가격은 스프링 피버 8천 5백원, 루이 15세는 9천원(세금 포함)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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