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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25일 프리미엄 디젤 MPV 모델,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Grand C4 Picasso)’를 공식 출시했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디젤 7인승 MPV 디젤엔진으로 탁월한 연비(26.7km/ℓ 유럽 수동, 22.2km/ℓ 유럽 자동 기준)와 강력한 주행성능(최대출력 150마력)에 넉넉한 공간까지 갖췄다.

특히 PSA 그룹의 최첨단 경량 플랫폼인 EMP2를 적용, 이전 세대와 길이는 같지만 휠베이스를 11cm 가량 늘렸고 7명이 차량 안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장치를 더했다.

한편,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에는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을 장착해 시속 8km/h 이하에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0.4초 내 주행이 가능하며 인텐시브(Intensive)와 인텐시브 플러스(Intensive Plus)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290만원과 4690만원(모두 VAT 포함)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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