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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베스트 드라이버 앨런 맥니쉬

(DIP통신) = 세계적으로 유명한 르망 24시간 레이스(Le Mans 24 Hours) 아우디의 최정상 드라이버인 앨런 맥니쉬가 한국을 방문한다.

아우디코리아(대표 트레버 힐)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08 R8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앨런 맥니쉬가 참가자들의 운전을 지도한다고 27일 밝혔다.

1969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낸 앨런 맥니쉬는 11세인 1981년 모터스포츠에 입문해 카트와 F3, F3000, 르망 24시간, F1 등 전부문에 걸쳐 다양한 경력을 소지한 베스트 드라이버이다.

2000년부터 아우디 모터스포츠팀에 합류한 맥니쉬는 2000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처녀 출전해 2위를 기록했으며, 2005년과 2006년, 2007년 총3회에 걸쳐 미국 르망 시리즈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베테랑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다음달 9일부터 열리는 ‘2008 R8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서 미드쉽 스포츠카 R8 8대등 아우디 고성능 모델을 투입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진수를 선보인다.

조선닷컴 카리뷰 하영선 기자 ysha@medi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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