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윤종신의 남(男)’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솔로 뮤지션 ‘에디킴’이 오는 4월 데뷔를 앞두고 팬들과 먼저 첫 인사를 나눴다.
에디킴은 17일 밤 10시 첫 공개된 소속사 미스틱89의 온라인 방송 채널 ‘미스틱 캐스트’의 ‘에디 매뉴얼’을 통해 매일 같은 시간 한 편 씩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와 발랄한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뮤지션으로써의 면모는 물론, 평범한 20대 에디킴의 모습을 팬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에디킴은 군 복무 중 ‘김정환’이라는 본명으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참가해 톱6에 오르며,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의 자질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10월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계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디킴의 꾸밈없는 모습이 담길 ‘에디 매뉴얼’은 Q&A 형식의 짧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인터뷰뿐 아니라 평소 그가 좋아하는 음악 커버 영상, 작곡 노트 공개, 일상생활 포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미스틱 캐스트’에 새로 론칭한 ‘에디 매뉴얼’은 에디킴만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만나볼 수 있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에디킴이 진심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이자 출중한 실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지닌 만큼 곧 발표될 데뷔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디킴의 ‘에디 매뉴얼’은 매일 밤 10시 미스틱89 공식 유튜브 계정의 라이브 채널 ‘미스틱 캐스트’와 김정환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디킴은 다음달 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곡 작업과 연습에 매진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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