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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 “오늘 아침엔 어떤 옷을 어떻게 입을까?”

패션에 민감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매일 아침 의상코디를 두고 적잖은 고민거리에 휩쌓이곤 한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패션 세트상품들이 온라인 쇼핑몰인 ‘인터파크’를 통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상의와 하의로 구성된 이 패션 세트상품들은 코디 걱정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관련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 발랄하고 깜찍한 캐쥬얼 세트

캐쥬얼 세트의 경우 ‘후드티·티셔츠+진’, ‘티셔츠+청자켓’ 등 기본형 상의와 진 제품으로 구성된 상품이 단연 인기.

진 제품은 유행을 타지 않을뿐더러 활동성도 뛰어나 누구나 한 벌쯤은 가지고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포인트가 감각적인 롱 티셔츠와 반골반 스타일의 스키니라인 데님팬츠로 구성된 ‘웨스트베이그래픽 롱티셔츠+주름워싱스키니진 세트’는 슬림하면서도 편안한 빈티지 캐주얼을 연출할 수 있게 돕는다. 가격은 2만4800원(38%↓)

지난해 레깅스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던 롱티셔츠는 올해 프릴슬립과 만나 깜찍한 원피스의 느낌으로 탈바꿈 했다. 끝 부분에 프릴이 달린 롱 나시를 롱 티셔츠와 레이어드 해 미니스커트의 분위기를 내는 것.

짧은 길이가 부담스럽다면 청바지, 레깅스 등과 코디해 활동성을 높일 수도 있다. 선덕여왕의 ‘봄신상 티셔츠+나시 프릴슬립세트’(7900원)은 귀여운 패턴의 티셔츠와 여성스러운 프릴슬립을 매치시켜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지적이고 세련된 커리어 세트

오피스 룩으로 활용되는 커리어 세트는 ‘블라우스+슬렉스’, ‘블라우스+스커트’의 구성 상품으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인기가 높다. 이같은 구성은 대부분 상의와 하의를 다양하게 선보이므로 여러 가지 상품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각각 선택해 코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블라우스 정장팬츠 세트 KB-227’(1만9040원)는 상의의 경우 고급스럽고 시크한 느낌의 지오메탈릭 실크 블라우스와 코튼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스트라이프 럭셔리 블라우스 두 제품 중 선택가능하며, 하의의 경우에는 반나팔, 반나팔 부츠컷, 세미일자, 통일자 등 4가지 타입 중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4종의 블라우스와 3종의 스커트로 구성된 드레스 샤워의 ‘블라우스+스커트 세트’(3만4800원), 2종의 블라우스와 스커트, 가디건을 함께 선보이는 ‘블라우스+H라인 스커트+비즈리본가디건’(3만9800원) 역시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소품까지 꼼꼼한 풀 코디 세트

스타일 연출에 자신 없는 사람들에 적합한 상품 구성이다. 단순히 상의와 하의를 세트로 묶은데 비해 이 상품구성은 신발, 악세서리, 자켓, 등 관련 소품까지 함께 세트화 시켜 손 쉽게 세련된 풀 코디를 완성할 수 있게 했다.

‘발레리나슈즈+러플소매미니원피스’(3만1840원)세트는 트라페즈 실루엣의 트렌디한 디자인의 미니원피스에 어울리는 구두가 세트로 구성됐다. 구두는 20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생산한 수제화로 100% 양가죽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

의류에 어울리는 악세서리가 함께 제공되는 ‘배색 목걸이 세트 원피스’(2만2800원)는 자연스런 레이어드 스타일의 원피스에 테잎라인에 비즈와 체인연결로 완성된 목걸이를 세트로 매치해 페미닌한 스타일을 뽐내볼 수 있다.

이 밖에 봄부터 가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쉬폰원피스+7부 자켓 앙상블세트’(3만9800원)는 디자이너가 원피스와 자켓의 색상 조화까지 고려해 최적의 조합으로만 판매 하고 있다.

장혜은 인터파크 여성의류 카테고리 매니저는 “세트상품은 트렌디한 아이템을 위주로 구성되기 때문에 쉽게 최신 유행을 따라잡을 수 있다”며 “세트상품 구매 시에는 각 아이템의 활용도를 함께 고려해 단품으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I LOVE SET’ 기획전을 열어 캐쥬얼에서 정장까지 다양한 세트상품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DIP통신,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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