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SG다인힐이 화덕에 구운 피자를 기본으로 한 피자 전문점, 핏제리아 꼬또(Pizzeria Cotto) 그랑서울점을 오는 17일 오픈한다.
핏제리아 꼬또는 피자 전문점답게 파스타를 과감히 덜어내고 피자 메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한 레스토랑이다.
메뉴는 정통 베이커리 스타일의 도우를 활용한 화덕피자 메뉴와 함께 다양한 샐러드와 프리토, 이탈리안 파니니(Panini)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핏제리아 꼬또의 화덕 피자는 SG다인힐의 테스트키친과 베이커리에서 개발한 도우를 활용해 낮은 온도에서 구워내 크리스피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살라미와 페퍼로니로 토핑한 살라미 디아블로(Salami Diavolo), 카라멜라이즈한 호두, 펜넬의 달콤하면서 담백한 꿀호두 펜넬 프로볼로네(Provolone, Caramelized Walnut, & Fennel)등을 별도로 제공되는 꿀, 올리브오일, 토마토소스로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파니니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판매되는 샌드위치 형태의 파니니와는 다르게 화덕에서 구운 파니니 도우에 다양한 재료들을 가득 채워서 제공된다.
특히 직접 만드는 수제 햄으로 맛을 낸 홈메이드 꼬또햄의 루벤 파니니(Cotto Reuben), 소고기와 프로볼로네 맛이 절묘한 프로볼로네 필리 파니니(Brisket & Provolone)등은 쫄깃한 도우와 그 안에 가득 채워진 다양한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한 함께 즐기는 음료들 역시 피자, 파니니 등의 메뉴들과 어울리는 이탈리안 와인과 맥주, 오가닉 주스 등으로 구성했다.
핏제리아 꼬또 그랑서울 매장은 다양한 테이블 구성의 70여석과 단체 행사를 위한 별도의 룸도 준비돼 있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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