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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19일 SUV 베라크루즈의 ‘스타일 팩’을 출시하고 20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베라크루즈 스타일 팩은 베라크루즈를 구매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조사해 이를 반영한 모델이다.

스타일 팩은 베라크루즈의 저가형 모델인 300X Value의 기본 사양에 ▲18인치 휠&타이어 ▲가죽시트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세이프티 썬루프 등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편의사양들을 기본사양으로 추가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패키지 모델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면서 “베라크루즈 스타일 팩의 경우, 고객 선호가 높은 주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게됐다”고 말했다.

베라크루즈 스타일 팩의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디젤 2륜은 3356만원이며, 4륜 모델은 3546만원이다.

조선닷컴 카리뷰 하영선 기자 ysha@medi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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