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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여성들도 벽에 콘크리트 못을 쉽게 박고, 액자 등을 걸 수 있도록 한 여성전용공구가 판매된다.

블랙앤드데커(대표 전영일)는 여성용 전동기구 세트 SX4520 제품과 SXP1 드릴비트, 수공구 세트, 스크류 드라이버 등을 출시했다.

여성 전용공구는 가정에서 빈번하게 사용되고 여성도 손쉽게 콘크리트벽을 뚫을 수 있는 무선 햄머(SX4520)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성들이 이 드릴을 이용하면 콘크리트 벽도 쉽게 뚫을 수 있어 액자걸기, 시계걸기, 선반걸기, 블라인드, 롤스크린 등 같은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

블랙엔드데커의 여성전용 전용공구는 무게를 더욱 줄이고 실․내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무선으로 제작됐다.

전영일 블랙앤드데커 대표는 “이번 여성 전용 공구 출시로 이제 여성들도 남성들 못지않게 전문가 수준으로 사소한 집안 일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맞는 여성 친화적 공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블랙앤드데커 여성용 공구세트는 오는 25일 GS홈쇼핑에서 판매된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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