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기아차, 전기차 ‘쏘울 EV’ 4월 국내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3-11 11:39 KRD7
#기아차(000270) #전기차 #쏘울 EV #이기상 전무
NSP통신-기아차 쏘울 EV
기아차 쏘울 EV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는 1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올 4월 출시 예정인 전기차 ‘쏘울 EV’를 공개했다.

쏘울EV는 지난해 출시한 기아차 디자인 아이콘 ‘올 뉴 쏘울’을 기반으로 개발해 81.4kW의 모터와 27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여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차량이다.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센터장인 이기상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쏘울 전기차는 순수한 전기에너지만을 사용하여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명실상부한 친환경 자동차로서,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차 기술력이 집약된 야심작이다”고 말했다.

G03-9894841702

한편, 쏘울 EV는 1회 충전에 14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24~33분, 완속 충전시 4시간 2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11.2초, 최고속도는 145km/h, 최대출력은 81.4kW, 최대 토크는 약 285Nm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