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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주진모가 ‘부자지정(父子之情)’ 돋는 인증샷으로 눈길을 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왕유 역으로 열연 중인 주진모가 촬영 쉬는 시간 황자 마하 역의 아역 배우를 다정하게 안고 있는 사진을 소속사를 통해 공개했다.
마하는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친아들이 아닌 왕유와 승냥(하지원 분) 사이의 아이로 왕유가 언제쯤 이 사실을 알게될지 점차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진모와 그의 품에 안겨 있는 아역 배우는 극 중 부자지간을 떠나 햇빛에 찡그린 표정마저 닮아 있어 남다른 부자 케미로 보는 이의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주진모는 매 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정감 가득한 눈빛과 깜찍한 표정으로 반전 면모를 느끼게 한다.
주진모와 황자 마하의 훈훈한 부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카리스마 실종, 아들 바보만 있네”, “주진모와 아역 배우, 표정이 정말 많이 닮았네”, “황자 마하와 꼭 재회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황후’는 지난 35회 방송에서는 승냥이 타나실리의 만행을 폭로하러 온 여승에게서 황자가 타나실리의 친자가 아니라 죽은줄만 알았던 왕유와 자신의 아이임을 직감하는 듯한 엔딩을 맞아 오늘(10일) 밤 10시 36회에서 타나실리의 파렴치한 행적이 만천하에 드러날지 흥미를 모으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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