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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유승종합건설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선수촌으로 활용되는 구월 보금자리지구에 3월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는 구월 보금자리지구 S-2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9층 8개동 860가구로 공급된다.

평형 구성은 전용면적 기준은 74㎡ 86가구, 84A㎡ 401가구, 84B㎡ 113가구, 94㎡ 246가구 , 124A(P)㎡ 3가구, 124B(P)㎡ 1가구, 121(T)㎡ 8가구로 구성된다.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가 위치한 구월 보금자리지구는 오는 9월 실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선수촌 부지로 활용돼 교통여건, 녹지 등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특히 구월지구 인근에는 최근 롯데의 대형 쇼핑타운 조성이 발표되고 구월지구 내에는 이마트도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는 구월동 인근에서 사례가 없었던 30평형대(전용 94㎡)에 5베이를 적용했다.

이 외에도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가 조성되며 캠핑장이 갖춰지는 아파트로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의 4베이~5베이 설계로 이뤄져 일조와 조망을 극대화했고 전타입에 33㎡(10평)이상의 발코니면적을 제공한다.

구월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는 전 세대 중 약 70%가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된다.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 입주 예정시기는 2017년 3월이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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