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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올해 활발한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신인 여가수 0순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3-05 00:07 KRD7
#김예림

- ‘2013~2014’ 주요 시상식서 ‘신인상’ 4관왕 싹쓸이 ‘우뚝’

NSP통신- (미스틱89)
(미스틱89)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예림이 올해 가장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신인 여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김예림이 지난해 발표한 정규앨범 ‘굿바이(Goodbye) 20’으로 그 해 11월 14일 진행된 ‘2013년 멜론뮤직어워드’를 시작으로 올 초 진행된 ‘제28회 골든디스크’,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등 굴지의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4관왕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김예림은 제20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발라드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28일 진행된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올해의 신인’,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팝 노래’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돼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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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김예림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3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뒤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체결, 지난해 6월 첫 미니앨범 ‘어 보이스(A Voice)’를 발표해 앨범 타이틀 곡인 ‘올 라잇(All Right)’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라 새로운 음원강자 탄생을 일찌기 예고한 바 있다.

특히 김예림은 SBS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매치’에서 양희은과 ‘제주도 푸른밤’을 감동의 콜라보 무대로 꾸몄는가 하면 이승환과는 듀엣곡 ‘비누’를 작업하는 등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가요계 굵직한 대선배들과의 화음을 맞추기도 했다.

또한 한 수입전자업체 헤드폰 광고를 위해 만들어진 리쌍의 ‘캐러셀(Carousel)’에 피처링 참여했고, 최근 발표된 지조의 ‘겨울해운대’에도 역시 피처링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의 음악활동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가요계에서는 마성의 보이스를 가진 김예림을 피처링에 참여시키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예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신인상 4관왕을 인증하는 트로피 샷 공개와 함께 “팬들은 물론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는 당찬 포부를 밝혀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김예림은 지난달 투개월 멤버 도대윤과 함께 디지털 싱글 ‘톡 투 미(Talk To Me)’ 발매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다양한 활동 및 새로운 음반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잇는 것으로 전해졌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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