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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승아가 다양한 영화 속 배드걸로 변신, 판타지한 매력을 뽐냈다.
윤승아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3월호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윤승아는 ‘꽃을 품은 영화 속 배드걸’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화려한 플라워 패턴 룩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 소화해내고 있다.
블랙 튜브 톱 원피스에 블랙 초커를 목에 두른 화보에서는 영화 ‘레옹’ 속 묘한 매력의 나탈리 포트만을, 플라워 프린트의 시스루 톱과 오버 니삭스를 매치시킨 화보를 통해서는 영화 ‘인타임’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각각 연상하게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영화 속 캐릭터로 분해 때로는 섹시하고, 때로는 도도하며, 때로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팔색조다운 매력을 발산해 보이고 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윤승아는 이번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영화 속 캐릭터를 담아내는데 시종일관 열정적인 모습이었다”며 “이같은 윤승아의 노력으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승아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에서 달콤한 사내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정희재 역으로 열연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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