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쌀 정식유통 다짐 (해남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해남 고천암 생태공원 조성사업 상반기 발주

전남도 도시계획심의회 용도구역 지정 최종 의결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는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상반기 발주가 가능하게 됐다.

당초 해남군은 고천암의 중앙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농지 사용에 대한 농업진흥구역 해제와 차량 이동에 따른 생태환경 교란 등이 우려된다는 관련부서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공원부지를 현재 농어촌공사 고천암 관리사무실 부근으로 선정,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오는 4월중 전남도 지방건설기술 심의 등을 거쳐 상반기내 발주할 수 있게 됐다.

◆제4기 해남군 여성대학 개강

해남군 여성대학이 오는 4월25일까지 10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4시까지 진행된다.

첫 강좌를 맡은 전 농림부장관은 “여성의 창의력과 감수성이 세계를 바꾸는 원동력”이라며 여성들이 각계각층에서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철환 군수는 “여성의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여성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질을 높여나가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제1기부터 제3기까지 해남군 여성대학을 수료한 인원은 170명이었으며 올해 제4기 여성대학 교육 신청자는 84명으로 지역 여성들의 배움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