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민호의 미공개 흑백화보가 공개돼 여심(女心)을 설레게 하고 있다.
24일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공식 SNS에 이민호의 미공개된 흑백화보 4컷을 공개했다.
해당 화보는 필리핀의 의류브랜드 벤치(Bench)와 작업한 사진으로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흑백화보에는 석고로 빚어놓은 완벽한 조각미남의 흉상을 연상하게 하는 이민호의 다양한 표정이 담겨있다.
특히 이민호 특유의 카리스마에 섹시한 매력까지 더해지며 그의 최근작이었던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민호앓이’에 빠졌던 여심을 다시 한 번 뛰게하고 있다.
이민호 측은 “이번에 공개된 이민호의 흑백화보는 클로즈업돼 촬영돼야 했던 컷으로 표정의 변화가 관건이었다”며 “하지만 이민호는 프로답게 눈빛과 작은 움직임까지 세세히 연출해 현장 관계자들을 감탄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민호 미공개 흑백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젊은 제임스딘을 떠올리게 한다”, “저 눈빛 어쩔거야, 심장 떨려 잠은 다 잤네”, “이게 바로 진정한 미남의 모습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아웃도어 광고 브랜드 촬영차 뉴질랜드에 체류 중인 이민호는 이 날 오전 뉴질랜드 카지노 도박설에 휘말리면서 소속사가 해명에 나서는 등 한 차례 곤욕을 치렀다.
이민호 도박설은 앞서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 이민호가 카지노로 보이는 장소에서 촬영된 사진 여러장이 오르며, 불거졌다.
이에 이민호 측은 “사진 속 장소는 은퇴한 노인들이나 부부들이 여가 생활로 자주 애용하는 곳으로 쇼핑몰, 카페와 연결된 지극히 건전한 오락시설이었다”며 “이민호가 스태프들과 함께 식당가를 찾았다가 휴식 시간 도중 잠시 이 곳에 들러 오락으로 음료수 값 정도만으로 재미를 즐겼다"고 해명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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