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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측, KBS ‘Beep’ 뮤비 방송 부적격 판정에 재심의 청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2-22 04:49 KRD7
#박지윤 #Beep #KBS
NSP통신- (미스틱89)
(미스틱89)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박지윤이 신곡 ‘Beep(비프)’ 뮤직비디오에 대한 KBS의 방송 부적격 판정에 재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박지윤의 두 번째 싱글 프로젝트 앨범 ‘Inner Space(이너 스페이스)’의 타이틀 곡 ‘Beep’ 뮤비가 KBS로부터 과도한 자막 노출 지적으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음에 따라 내부 논의를 거쳐 문제의 부분을 수정해 재심의를 요청키로했다고 21일 밝혔다.

KBS가 앞서 지난 20일 발표한 2월 3주차 뮤비 심의 결과에 따르면 박지윤의 ‘Beep’ 뮤비는 엔딩크레딧에 촬영 참여 연예인은 물론 스태프의 이름을 과도하게 나열해 방송 부적격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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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박지윤 측은 문제가 되는 해당 크레딧의 자막 부분에 대한 편집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곧바로 재심의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박지윤의 ‘Beep’ 뮤비는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 외에 가수 박재범과 뮤지 등 톱스타가 대거 총출동해 흥겨운 ‘댄스파티’를 벌이는 것을 콘셉트로 해 실제 출연 인물이 많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17일 새 싱글로 컴백해 현재 중독성 강한 비트와 유쾌하고 흥겨운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곡 ‘Beep’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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