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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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이유일)가 지난해 자동차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3조484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쌍용차 창사 이래 최대 매출실적이다.
20일 쌍용차가 발표한 ‘2013 경영실적’에 따르면 내수 6만3970대, 수출 8만1679대(CKD 포함)를 포함 총 14만5649대를 판매했다. 또 매출 3조4849억, 영업손실 89억, 당기순손실 2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쌍용차는 창사 최대매출 실적과 관련 “국내외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노사관계 및 성공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빠른 속도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한 점이 컸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싸용차는 국내시장에서 코란도 투리스모와 뉴 코란도 C 등 제품개선 모델의 판매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주요시장의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연비가 향상된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 유럽 및 중국시장에서의 판매촉진으로 역대 처음 8만대를 넘어서는 수출실적을 달성키도 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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