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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르노는 2013년 4분기 판매 실적은 13%가 증가했다.

판매는 71만대(+13% YoY)로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퍼시픽 유로메드&아프리카 유라시아에서 각각 35만대(+18%) 13만대(+19%) 7만대(-10%) 10만대(+14%) 6만대(+9%)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205억(+1%) 15억(흑전) 6억(-37%) 달러를 기록했다.

OPM은 7.3%였다. 연간 OPM은 3%였고 자동차 부문 연간 OPM은 1.3%였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르노는 유럽 시장이 안정화될 것이나 여전히 낮은 수준의 수요를 기록할 것이고 신흥시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나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르노의 올년 목표는 전년 대비 판매 증가와 영업이익률 상승, 그리고 순 영업현금흐름을 기록하는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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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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