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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을 평일과 주말에 관계 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키자니아 서울이 평일과 주말에 따라 차등을 뒀던 입장료를 하나로 통일시킨 것. 2010년 키자니아 서울이 오픈한 이후 최초의 요금 개편으로 3월 7일 입장 고객부터는 ▲어린이 3만5000원 ▲성인 1만6000원으로 키자니아를 이용할 수 있다.
동일한 가격에 3시간 더 키자니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특별 상품 ‘스페셜 8Hours’도 만나볼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은 ‘스페셜 8Hours’가 진행되는 3월 한 달간,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부만 8시간(10시~18시) 동안 운영하며 2부는 운영하지 않는다.
곽진욱 키자니아 서울 세일즈마케팅팀 팀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키자니아를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픈 5년 만에 처음으로 요금제와 운영체제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프로모션을 통해 키자니아의 문턱을 낮추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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