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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四季’ 프로젝트 두 번째 ‘겨울’ 앨범 ‘이너 스페이스’ 발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2-18 00:38 KRD7
#박지윤 #이너 스페이스 #비프

- 타이틀 곡 ‘비프(Beep)’,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인상적”

NSP통신- (미스틱89)
(미스틱89)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박지윤의 새 싱글앨범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가 17일 발매됐다.

이 날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이너 스페이스’는 박지윤이 소속사 미스틱89와 함께 기획한 1년 ‘사계(‘四季)’ 프로젝트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겨울’ 앨범인 셈.

타이틀 곡 ‘비프(Beep)’와 ‘나의 뇌구조’ 두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특히 박지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기획단계부터 제작을 아우르는 세세한 부분까지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찌기 기대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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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비프’는 윤종신, 박지윤 작사에 ‘TEAM89’ 소속 포스티노가 작곡을 맡은 경쾌한 레트로풍의 댄스곡으로, 센서가 울릴 때 나는 소리인 ‘비프’를 모티프로 했다.

더우기 간결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포인트 안무를 이용한 댄스의 어우러짐은 지난 10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프로젝트 ‘가을’ 앨범 ‘미스터리’의 뒤를 이을 히트곡으로 손색없다는 평가다.

특히 앞서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과 박재범 뮤지 등 인기 스타들이 참여한 ‘비프’ 뮤직비디오의 공개는 큰 화제몰이로 박지윤의 컴백에 힘을 실은 바 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또 다른 곡 ‘나의 뇌구조’는 박지윤, 윤종신이 작사하고 포스티노가 작곡했다. 이 곡은 박지윤의 서랍장을 열어보는 콘셉트로 만들어졌으며, 박지윤이 직접 작사한 속마음을 솔직하고 대담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비프’의 첫 무대를 가지며,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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