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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공식 페이스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홍콩 침사추이 하버시티몰 버커루 매장에서 진행된 주니엘 팬사인회 현장 사진을 모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인회 현장은 주니엘을 보기 위해 몰려든 많은 팬들로 넘쳐난다. 쇼핑몰 복도를 가득 메우고도 건물 밖까지 늘어선 줄은 주니엘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 날 주니엘 팬사인회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되는 초대권을 받기 위해 수백명의 팬들이 오전 일찍부터 줄을 서는 등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는 “이 날 사인회 초대권이 이벤트 시작과 동시 곧바로 소진됐다”며 “초대권을 받지 못한 300여 명의 팬들은 행사가 끝났음에도 멀리서나마 주니엘이 모습을 보려고 현장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주니엘은 현재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각각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와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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