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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총서 로봇·AI홈 키운다…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승인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6-03-23 10:52 KRX3 R0
#LG전자(066570) #주총 #로봇·AI홈 #배당확대 #자사주소각

류재철 CEO, 주력사업 초격차·B2B·플랫폼·D2X 육성 제시…로봇·AIDC 냉각솔루션·스마트팩토리·AI홈 집중 육성

NSP통신- (사진 = LG전자)
(사진 = 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운영 방향과 미래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자기주식 소각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이 원안대로 처리됐다.

류재철 LG전자 CEO는 이날 주총에서 “근원적 경쟁력에 기반한 고성과 포트폴리오 전환”을 올해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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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주력사업 초격차 확대, B2B·플랫폼·D2X 등 고수익 육성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 미래 성장동력의 전략적 육성, AX를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을 4대 축으로 제시했다.

주력사업은 제품 리더십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려 매출-이익-브랜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고수익 사업은 2030년까지 매출과 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1.7배, 2.4배 수준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냉난방공조와 전장, webOS 기반 플랫폼, D2X 사업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

미래 사업으로는 ▲로봇과 ▲AIDC 냉각솔루션 ▲스마트팩토리 ▲AI홈을 4대 전략 영역으로 제시했다.

특히 올해를 ‘로봇 사업 본격화 원년’으로 삼고 액추에이터 B2B 사업과 홈로봇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AIDC 냉각솔루션은 액체냉각을 포함한 라인업 확대를 추진하고, 스마트팩토리는 제조 지능화 역량을 앞세워 고수익 B2B 솔루션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주주환원책도 내놨다. 이번 주총에서는 주당 배당금을 보통주 1350원, 우선주 1400원으로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 대비 약 35% 늘어난 수준이다. 자기주식 소각 안건도 통과돼 보통주 1749주와 우선주 4693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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