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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전 거점 만든다”…하나은행·제주도, 투자 유치 협력 확대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6-03-11 15:21 KRX3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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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하나은행은 11일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지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민·관 협력형 기업 유치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오른쪽)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11일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지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민·관 협력형 기업 유치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오른쪽)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하나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하나은행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 지역 기업 유치 기반 확대에 나섰다. 금융 인프라와 지방정부의 기업 유치 정책을 결합해 지역 경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 유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11일 하나은행은 제주금융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민·관 협력형 기업 유치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제주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임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설명회(IR)와 비즈니스 상담, 기업 세미나 및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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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업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함께 경영·세무·투자·ESG 관련 비금융 컨설팅을 연계해 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책자금이나 투자펀드, 각종 보조금 관련 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금융 지원 체계도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기업 유치 활동과 투자 홍보를 강화하고 제주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기업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 연계와 공동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 정착을 돕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협력이 지방정부의 기업 유치 정책과 금융기관의 인프라가 결합한 사례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업 이전이 활성화 될 경우 고용 창출과 투자 확대를 통해 제주 지역 산업 기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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