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월 27일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는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를 비롯해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11대 회장에는 이현철 지구이앤씨 대표가 선출됐으며 신규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는 2006년 ‘맑고 푸른 경주’를 목표로 출범한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주년을 맞는 해로 그간의 활동 성과를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 참여 기반의 환경대축제 개최, 환경지킴이단 운영, 환경영화 상영 및 토크쇼 등 다양한 환경 실천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탄소중립지원센터 및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SDGs·ESG 이행 포럼’을 개최하고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적·실천적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이현철 신임 회장은 “맑고 푸른 경주 조성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시민 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환경 보전, 산불 예방 강화 등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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