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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공정율 60%, 올해 9월 준공예정인 관광녹차 생태공원 조감도 (보성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보성군, ‘관광녹차 생태공원’ 조성사업 순항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추진하고 있는 관광녹차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올 9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성군은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관광과 숙박시설을 권역별로 안내하는 원-스톱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6월부터 총사업비 187억여 원을 투입했다.

또 사계절 푸른 녹차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보성읍 봉산리 봇재 일원 49,430㎡ 부지에 관광녹차생태공원과 연면적 3,992㎡(지상3층) 규모의 종합 관광안내센터가 건립 중에 있다.

주요 시설로는 방문자안내센터, 농수산물판매점, 카페테리아, 전시․체험관 등의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카페테리아 공간에는 보성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카페베네가 입점해 보성녹차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많은 관광객 유치와 홍보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성군)

◆전남 보성군, 전국에서 주민 행복도도 높아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2014 전국 지자체 평가 결과’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주민 행복도 10위를 차지했다.

이번 '삶의 질과 정부 역할에 관한 조사'는 서울대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센터장 김병섭)와 중앙SUNDAY가 공동기획으로 전국 230개 시군구의 만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거주지역과 성별 연령별로 2만여 명을 표본 추출해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조사내용은 크게 기초지방자체단체별 주민이 느끼는 행복도, 행정기관 신뢰도, 행정서비스 만족도, 생활만족도 등과 가장 큰 테마라 할 수 있는 행복도의 경우 건강 상태와 가족관계 등 총 여덟 개의 부문으로 나눠 조사했다.

보성군은 행복도 5점 만점에서 3.8950점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3.6741점을 훨씬 웃도는 점수을 받았고 농림어업 인구 비중이 53%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서 군민들의 행복감이 여느 대도시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협의체 구성을 위한 사업 설명회 개최 (보성군)

◆보성군, 창조 도시 재생 공모사업에 박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5일 보성읍사무소에서 창조 도시재생 공모사업 ‘주민협의체 구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갖고 도시재생 구상안을 도출하기 위한 주민의견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신청 받았다.

창조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사업은 도시의 노후화로 인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재생시키기 위해 국토 교통부에서 추진중인 공모사업으로 2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전국을 대상으로 도시경제기반형 2곳과 근린재생형 9곳을 오는 4월말까지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주민협의체’를 구성 ‘도시재생 전략안’을 도출하기 위한 세부 시행에 들어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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