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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2026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 선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6-02-10 19:57 KRX7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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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승격 40주년,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
국비 등 총사업비 1억원 확보…청년·다문화·예술 잇는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NSP통신-안산문화재단 전경. (사진 = 안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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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전경. (사진 = 안산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 김태훈)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에 선정되는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았다.

해당 사업은 광역자치단체 중심으로 선정돼 온 사업으로, 기초 문화재단 중에서는 최초 선정이다.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과 동시대 예술, 시민의 삶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다채로운 문화적 표현이 공존하는 도시 공동체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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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으로 안산문화재단은 국비 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자부담 20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재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문화다양성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의 정체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5월 문화다양성 주간(5.21.~5.27.)을 맞아 지역 청년들이 ‘이주와 정주’를 주제로 소통하는 참여형 북콘서트를 함께하며 도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탐구하는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참여를 독려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다양성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주 여성들이 참여하는 ‘발 밑은 바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성과 삶의 이야기를 시각 예술로 승화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훈 재단 대표는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한 해에 기초 문화재단 중 전국 최초로 거점도시 사업에 선정된 것은 안산의 문화 역량을 증명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단순한 이론적 가치를 넘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산만의 포용적 문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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