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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인간문화재와 화각장인이 제작한 화각가야금(12현)과 이화여대 황병기 교수가 북한에서 수집한 북한가야금(25현)을 영암군에 기증했다.
3일 영암군에 따르면 김일태 군수와 중요무형문화재 양승희선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금 기증식이 열렸다.
영암군은 기증자의 뜻을 받들어 전시자료 및 학술연구자료로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음악을 보존할 수 있는 가야금산조테마공원을 지난달 말 준공하고 양승희 선생을 비롯해 가야금 산조 관련 단체 및 국악계 인사들을 초청해 이달 말 개관식과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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