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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마운틴 스포츠 ‘살로몬 아웃도어’가 2014년의 새로운 얼굴로 모델 손수현을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2014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CF모델상을 수상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손수현은 대세스타의 전유물인 아웃도어 모델까지 접수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증명했다는 반응.
최근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 게’, 왁스의 ‘Coin Laundry’ 등을 비롯한 몇 편의 뮤직비디오와 광고로 대세 스타 반열에 선 손수현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발랄함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살로몬 아웃도어 S/S 화보 촬영 현장에 있는 스태프 모두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웃도어의 특성 상, 거친 이미지의 남성 모델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등장한 여성모델로 새 봄에 걸맞은 상큼한 이미지를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살로몬 아웃도어의 최재혁 과장은 “손수현의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이 살로몬 아웃도어의 활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손수현과 새롭게 시작하는 2014 S/S 시즌은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와 다른 살로몬 아웃도어만의 트렌디함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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