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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8일 성주읍 예산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예산2리 교촌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가졌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지역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가스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산업통상부 주관의 사업으로 2025년 2월 사업대상으로 확정되어 본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5월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설명회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가 시설 공사를 3개월 만에 완료했다.
총사업비 16억6천만원이 투입돼 LPG 소형탱크, 지중배관 및 옥내배관, 가스보일러 등이 설치됐으며저렴하고 안전한 연료 공급의 수혜를 많은 주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군비 지원을 통한 자부담금을 최소화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약 30%의 연료비도 절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에너지 소외지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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