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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체부 ‘열린관광지 플러스’사업 선정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12-08 16:02 KRX7 R1
#안동시 #열린관광지 플러스 #공모사업 #관광취약계층 접근성 개선 #체험 콘텐츠 확충

무장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 더욱 강화

NSP통신-안동시 2026년 열린관광지 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광취약계층의 접근성 개선 기대 (사진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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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열린관광지 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광취약계층의 접근성 개선 기대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6년 무장애 관광환경조성 통합공모 사업 중 ‘열린관광지 플러스’사업 부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2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의 관광취약계층 접근성 개선과 체험 콘텐츠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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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24년 월영교․선성현문화단지, 2025년에는 예움터마을․이육사문학관이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NSP통신-2026년 월영교 개목나루에는 휠체어․유아차․보행보조기구 사용자가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로․경사로 개선,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무장애 문보트 제작, 시각․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응한 대체 감각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 (사진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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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월영교 개목나루에는 휠체어․유아차․보행보조기구 사용자가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로․경사로 개선,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무장애 문보트 제작, 시각․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응한 대체 감각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 (사진 = 안동시)

이번 2026년 사업 선정으로 3년 연속 공모에 성공하며 무장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2026년 월영교 개목나루에는 휠체어․유아차․보행보조기구 사용자가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로․경사로 개선,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무장애 문보트 제작, 시각․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응한 대체 감각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

또한 관광지 관리자․문화해설사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및 대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관광지 인적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애인뿐 아니라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무장애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누구나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통해 모두가 즐기는 관광도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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