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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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3일 춘천 미래컨벤션 웨딩홀에서 ‘2025 회복적 생활교육 운영 성과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회복적 학교문화 운영 학급 담당 교사와 학교 관리자, 직무연수 이수 교원, 외부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축적된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오전에는 ‘2025 강원 회복적 생활교육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실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각 학교가 생활교육 과정에서 적용한 회복적 접근을 소개하며 효과와 개선점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분임 토의가 열렸다. 교원들은 ‘2025 강원 생활교육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성과를 짚고 정책 개선 제안을 정리했다. 이어 사업 분야별 발제자가 참여한 패널 토론이 진행돼 회복적 생활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실천 방안이 논의됐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포럼이 회복적 생활교육의 성과를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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