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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고려아연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연탄 1만4000장과 백미 700kg을 지원했다. 회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16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아연과 계열사인 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 임직원, 적십자 봉사원 등 70여명이 직접 연탄을 각 세대에 옮기며 지원에 참여했다. 적십자사는 후원금을 활용해 노원구 취약계층 70세대에 난방 연탄과 백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한파 속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 힘이 됐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최근 김장김치·방한용품 후원 등 적십자사와 협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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