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명문제약, 임직원 자사주 매입···종근당, 수면무호흡증 진단기기 공동판매 계약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일 한전 강릉지사 경영상황실에서 ‘2025년 제3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와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번영회 등 실무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사갈등 사전조정 활성화, 산업안전보건 분과 운영, 일·생활 균형 확산 캠페인 등 올해 협의회가 진행한 활동을 검토하며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또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함께성장 워크숍, 일터혁신 사업,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최종선정 등 연말 주요 일정도 공유했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올해 사업 평가를 통해 사무국 운영 방향을 더 분명히 하겠다”며 “2026년에는 감정노동 종사자와 일반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노동인권 보호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