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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Apple Games Showcase Seoul’에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인조이)’의 맥(Mac) 버전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처음 열린 Apple 게임 쇼케이스로, 크래프톤은 현장 데모 세션과 게이밍 존을 통해 인조이 맥 버전의 그래픽과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조이 맥 버전은 올해 8월 Apple 맥 앱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출시됐으며, Apple 실리콘과 메탈(Metal), 메탈 FX 업스케일링, M3·M4 하드웨어 가속 레이트레이싱, HDR 등을 활용해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Apple 실리콘 기반 M1 이상 칩과 16GB 이상 통합 메모리를 탑재한 기기에서 인조이를 즐길 수 있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 겸 총괄 디렉터는 “맥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인조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맥 버전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내년 PS5 버전 출시 등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인조이 경험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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