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2025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현지 미식 업계와의 접점을 넓혔다.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은 미국 전역의 셰프, 소믈리에 등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50여 회의 요리 시연과 세미나, 패널 토론을 진행하는 미식 전문 행사다.
SKS는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프로레인지, 빌트인 오븐 등 다양한 빌트인 주방 가전을 선보이며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True to Food)’는 브랜드 철학을 강조했다.
가스레인지·인덕션·수비드 기능을 모두 탑재한 프로레인지와,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분석해 맞춤 레시피를 제안하는 빌트인 오븐 등을 활용한 총괄 셰프 닉 리치의 라이브 쿠킹쇼와 시식 행사도 진행돼 현장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올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리브랜딩하고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SKS 서울’을 비롯해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상설 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에서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4000여 부스 방문객에게 프리미엄 주방 가전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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