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인증센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내화재 신규 인증 ‘논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1일 최근 일부 언론이 인천시 계산동 새나드리프라자의 안전 문제와 관련해 “국토안전관리원이 해당 건축물을 B등급으로 평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심각한 위험요소가 확인되고 있다”라고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에 올라있는 해당 건축물의 안전등급(B등급)은 18년 전인 2007년 8월 건축물의 관리자가 관련 규정에 따라 민간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다.
이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은 “‘관리원이 평가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마치 국토안전관리원이 직접 점검해 양호하다고 평가한 건축물이 실제로는 위험요소가 많은 것처럼 표현한 것은 독자의 오해를 부를 소지가 큰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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