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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페스티벌, 1만4000명 모이며 IP 저력 입증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2-01 15:08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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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서 양일간 진행…12월 업데이트·한국어 더빙 소식 공개

NSP통신- (사진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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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넥슨게임즈(225570)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4주년 페스티벌’이 약 1만40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입장권 1만 4천장이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블루 아카이브를 향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국내 단일 서브컬처 게임 기준 역대 최대 규모 단독 행사로, 이용자 간 교류를 중심에 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메인 스토리를 상징적인 조형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4주년 메모리얼 존, ▲인기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대형 공기조형물, ▲방문객이 직접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4주년 축하 방명록 등 세계관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전시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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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굿즈 판매 공간 샬레 스토어와 더불어 팬 아티스트 98팀이 참여한 2차 창작존 키보토스 마켓도 운영됐다. 현장에는 게임 IP를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수백 종의 2차 창작 굿즈가 전시·판매되며 블루 아카이브 팬덤 문화를 보여줬다.

체험형 콘텐츠 젤리즈 오락실에서는 ▲4주년을 맞춰봐 ▲DJMAX DLC ▲코어 파괴 등 3종 미니게임과 세션당 1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퀴즈 형식의 ‘단체 게임’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메인 무대에서는 캐릭터 공식 코스프레 퍼포먼스, 밴드 사운드 아카이브의 게임 OST 공연, 개발진이 직접 참여한 ‘개발자 코멘터리’가 진행됐다.

4주년 기념 생방송 ‘키보토스 라이브’에서는 김용하 총괄 PD와 안경섭 PD가 신규 이벤트 스토리와 학생 추가, 한국어 더빙 도입 등 12월 업데이트와 오프라인 연계 계획을 공개했다.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는 “지난 4년간 보내주신 선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만의 IP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해 선생님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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