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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해킹에 611만명 정보 유출…“관계기관 조사 최대한 협조할 것”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1-28 10:48 KRX7 R0
#넷마블(251270) #해킹 #정보유출 #관계기관조사 #시스템점검

25일 관계기관 신고 후 자체 조사 결과 발표

NSP통신- (이미지 = 넷마블)
(이미지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이 지난 11월 22일 바둑·장기 등 PC 게임을 서비스하는 자사 포털 사이트 등에서 발생한 고객 및 일부 임직원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넷마블이 현재까지 확인한 PC 게임 포털 사이트 회원의 유출 규모는 휴면 계정을 포함해 약 611만명이며, 유출 정보는 이름, 생년월일,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다.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름·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는 이미 삭제돼 개인 식별은 어렵지만, 과거에 사용됐던 휴면 ID와 암호화된 비밀번호 약 3100만개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ID는 PC 포털 사이트에서 1인당 최대 5개까지 중복 생성된 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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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2015년 이전 PC방 가맹점 약 6만6000곳의 사업주 명·ID·이메일 정보, 전·현직 임직원 이름, 생년월일, 회사 이메일주소 등 약 1만7000여건도 유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넷마블은 침해 사실과 구체적인 규모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해킹 사건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객분들께 실질적인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최대한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시스템 전반에 대해 확대 점검을 진행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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