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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네오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095660)가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개발 원더포션)을 27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선보이는 타이틀로, 본편 ‘산나비’의 프리퀄이다.

‘신호의 기원’을 주제로 주인공 ‘송 소령’이 ‘준장’을 처음 마주했던 과거 로봇 폐기장 임무를 수행하며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외전은 끝없는 공중 액션을 내세운 2D 액션 플랫포머로, 칼과 샷건, 조건 충족 시 폭발적인 힘을 내는 과부하 능력 ‘버스트’를 활용한 전투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점프와 공중 샷건을 연계한 연속 전투, 샷건 반동을 활용한 빠른 도약 및 방향 전환 등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자신만의 공중 액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약 2시간 분량 시나리오와 7개 일반 스테이지, 2종 보스로 구성됐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유럽·남미) 등을 포함해 총 11개이며, 가격은 무료다. 본편 산나비를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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