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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블랙, ‘19금’ 섹시 콘셉트로 첫 출정…‘걸스데이 · 달샤벳’에 섹시 도전장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1-20 19:58 KRD7
#레인보우 #블랙 #차차
NSP통신- (DSP미디어)
(DSP미디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레인보우의 두 번째 유닛 프로젝트인 ‘레인보우 블랙’(고우리 김재경 오승아 조현영)이 완전한 베일을 벗고, 새해부터 치열해지고 잇는 걸 그룹 대전에 합류했다.

레인보우 블랙(BLAXX)은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스페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차차’(ChaCha)와 수록곡 ‘한 마디’를 처음 라이브로 공개했다.

이 날 신곡 ‘차차’ 무대에 오른 레인보우 블랙은 흰색의 시스루 블라우스와 타이트한 검은색 핫팬츠, 여기에 가터벨트와 코르셋을 매치한 의상을 통해 볼륨있는 몸매는 물론, 늘씬한 각선미까지 드러내 4인4색의 개성 강한 섹시미를 발산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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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채찍을 활용한 안무(일명 ’채찍춤’)는 마치 ‘쇼걸’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도발적이기까지 했다.

이 곡은 윤상과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레트로 풍 디스코 댄스곡으로, 은근하게 도발하는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레인보우 블랙은 이번 변신에 대해 “기존의 레인보우가 무지개의 밝은 느낌을 가졌다면, 블랙은 좀 더 짙은 느낌이다”라며 “오히려 귀여운 걸 했을 때 더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관능적이고, 본능적인 섹시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변신한 만큼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레인보우 블랙은 섹시 콘셉트의 ‘차차’ 활동을 위해 그 동안 운동으로 탄탄한 근력의 몸매 관리를 했던 것으로 전했다.

NSP통신- (레인보우 블랙 차차 뮤비 캡처)
(레인보우 블랙 ‘차차’ 뮤비 캡처)

새해 섹시 콘셉트로 돌아 온 걸스데이, 달샤벳 등과 뜨거운 섹시 대결을 펼칠 예정인 레인보우 블랙은 앞서 이 날 정오 스페셜 앨범 신곡 ‘차차’의 음원과 인기 정상의 ‘쇼걸’로 변신한 비밀스러운 백스테이지 모습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레인보우 블랙은 지난 2011년 깜찍, 발랄한 매력을 앞세운 유닛 프로젝트 ‘픽시’(PIXIE)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레인보우의 두 번째 유닛이다.

한편 레인보우 블랙 쇼케이스는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 사이트 유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 중계될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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