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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오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095660)가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25 국제 표준 전산언어(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은 기업 재무 정보를 국제 표준 전산언어(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로 체계적으로 디지털 공시해, 정보 생성·보고·분석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네오위즈는 XBRL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해 국내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자본시장의 국제화 및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지난해 ‘2024년 코스닥 공시우수법인’에도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9월부터는 영문 재무공시를 자발적으로 제공하며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강화와 글로벌 투자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XBRL 기반의 재무공시는 투명한 정보 제공과 투자자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공시 체계 강화와 투자자 친화적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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