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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2025 PMGC’ 개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1-24 14:49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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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유나이티드 출범 첫 시즌…DRX·디플러스 기아 韓 대표로 출전

NSP통신- (이미지 =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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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5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2025 PMGC)’을 11월 24일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PUBG e스포츠 글로벌 통합 프로젝트 PUBG 유나이티드(PUBG United)의 첫 시즌으로, PC와 모바일 e스포츠를 하나의 비전과 커뮤니티 아래 묶는 출발점이다.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은 PC 부문 PGC 2025와 모바일 부문 2025 PMGC를 같은 도시·기간에 운영해 하나의 e스포츠 축제로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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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PMGC에는 아시아, 유럽, 중동, 아메리카 등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선발된 총 48개 팀이 참가하며, 총상금은 300만달러 규모다. 대회는 The Gauntlet, Group Stage, Last Chance, Grand Finals 등 네 단계로 구성된다.

첫 단계인 The Gauntlet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각 지역 리그 상위 팀 16개 팀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상위 7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하고, 나머지 9개 팀은 그룹 스테이지로 이동하며, 한국 팀 디알엑스(DRX)가 이 라운드에 참가한다.

이어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리는 Group Stage에는 지역별 차순위 팀 32개 팀이 출전한다. 각 그룹별 상위 3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고, 4위부터 11위까지 팀은 Last Chance 단계로 이동한다. 한국 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출전권을 확보했다.

Last Chance는 12월 6~7일 진행되며, 그룹 스테이지에서 결승 직행에 실패한 16개 팀이 마지막 두 장의 결승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 최종 무대인 Grand Finals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The Gauntlet·Group Stage·Last Chance를 거쳐 올라온 팀과 초청팀을 포함한 총 16개 팀이 스매쉬 룰로 2025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대회는 한국 시각 기준 매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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