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에 신규 월광 영웅 ‘보건교사 율하’와 PVE 콘텐츠 ‘오르비스 결투제’를 업데이트했다.
보건교사 율하는 월광 극장 ‘나탈론 학원 시즌3’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로, 스토리 속에서는 상냥한 미소와 다정한 성격으로 가안고교 불량배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선생님으로 묘사된다.
5성 암속성 도적 영웅인 보건교사 율하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강력한 강화 효과를 부여해 전투 지속력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2스킬 ‘선생님 손은 약손~’으로 아군의 턴 시작마다 약화 효과를 해제하고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3스킬 ‘새로 태어날 시간이야’는 아군 한 명을 완전히 회복시키고 최대 생명력과 속도를 크게 높이는 ‘초인화’ 효과를 부여한다.
함께 선보인 신규 PVE 콘텐츠 ‘오르비스 결투제’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아레나처럼 팀 대 팀 구도로 다양한 적 덱을 차례차례 격파해 나가는 방식이다.
플레이어는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적 영웅 조합을 확인한 뒤, 자신에게 주어진 영웅들로 더 유리한 조합과 전략을 찾는 것이 핵심이며, 각종 보조 효과를 제공하는 ‘전술 기물’을 활용하는 전략도 중요하다.
이번 오르비스 결투제는 ‘선발전’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진행되며, 내년 2월 업데이트 예정인 ‘참천의 부름’에서 본격적인 결투제 스토리와 함께 신규 영웅들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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