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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20일 모바일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바일)에 시즌3 ‘죽은 자의 성’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최고 레벨을 85로 확장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죽은 자의 성’이 열리며, 마계와 천계를 잇는 통로로 도주한 ‘라라아’와 추종자를 추격하는 시나리오와 함께 일반·스페셜을 포함한 7종의 신규 던전을 선보였다.

넥슨은 아이템 파밍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지역을 중심으로 파밍 던전, 주간 던전, ‘헬스파이어(지옥파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던전 구조를 재편했다.

헬스파이어에서는 던전 클리어 후 생성되는 포털을 통해 별도 로딩 없이 즉시 재도전이 가능해 반복 전투의 편의성을 높였다.

장비 성장도 대폭 확장했다. 신규 70레벨 장비 76세트와 75레벨 ‘익시드’ 아이템이 추가됐으며, 마법석·귀걸이 슬롯이 도입돼 보조장비와 함께 특수장비 3세트 구성이 가능해졌다.

이번 시즌 에픽 세트는 신규 던전 콘셉트를 반영한 옵션과 업그레이드 시 발동되는 특수 옵션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 플레이를 지원한다.

장비는 던전 전투 보상과 재료 제작으로 획득할 수 있고, 장착 장비 희귀도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장비 포인트 시스템을 통해 누적 수치에 비례한 ‘모든 타입 피해 증가’ 효과를 제공한다.

장비 해체 시 자동 등록되는 무기고 시스템도 추가돼 원하는 장비를 빠르게 생성·교체할 수 있으며, 무기고를 통한 교체 시 강화·연마·엠블렘·마법부여 정보가 함께 적용되도록 했다.

넥슨은 내년 1월 22일 오전 6시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80레벨 점핑권과 2000만 골드 등 성장 지원 보상을 제공한다.

또 오는 12월 18일 오전 6시까지 일부 신규 던전 미션 달성 시 ‘젤바 지옥파티 초대장’, ‘죽은 자의 성 특산물 선택 상자’, 보스 기반 ‘크리쳐 상자’를 지급하는 ‘판의 모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같은 기간 친구 초대 미션을 공동 달성하면 ‘언더웨어 아바타 세트 선택 상자’를 추가로 제공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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