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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상장사를 포함한 1000여개 이상 기업의 환경(E)·사회(S)·지배구조(G)를 평가하며, 이번 평가에서 컴투스는 임직원 안전 및 보건, 정보보호, 지역사회 공헌, 책임경영 강화 등 노력을 인정받아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컴투스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등 다수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하며 윤리·투명경영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기술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상·하반기 평가에서도 컴투스는 최고등급인 AA를 받았으며, 하반기 평가에서는 ‘ESG Best Companies 100’과 자산규모 5000억~2조원 미만 기업군에서 9위에 올랐다.

이로써 컴투스는 두 개 기관에서 모두 상위권 등급을 기록하며 우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컴투스는 2021년 송병준 의장 주도로 ESG플러스(PLUS) 위원회를 신설하고, ‘Progress·Linking·Uplifting·Spreading’ 4대 방향 아래 9개 중점 과제를 설정해 전사 ESG 전략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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